기본적으로, 타오나스를 구매하면 중국에서 mSATA에 DSM 6.2.X 버전을 설치해서 보내준다. 근데 이게 되게 찝찝하다. 아무래도 정식 버전이 아닐 수도 있는데다가, 뒤에다가 뭔 작업을 했을 줄 누가 알까? 게다가 막상 들어가보면 뭔가 중국어로 된 녀석들도 있다보니 기분이 나쁘다. 그리고 mSATA로 인해서 문제가 많아 결국 USB 부팅으로 많이들 돌아서는 추세였다. 물론 이때는 16GB mSATA + 안정성 문제(내부 열로 인한 멈춤 문제 등)도 있었으나, 찝찝함이 더 커서 DSM 7.1로 업글하기로 결정했다. 1. 일단,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케이스와 메인보드를 분리하고, mSATA 녀석을 제거해준다. 2. 다른 PC에서 부트로더 IMG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압축되어 있다면, 압축해제 하세요)..

큐텐에서 타오나스 팔길래 한번 구매해봤다. 시놀로지에 하드디스크를 사면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이라 조금 아껴보고자... 이 녀석 어디서 굴러먹다 온 녀석인지 모르겠다. 사진 및 언박싱은 없다. 핸드폰에 사진 찍어는 놨으니 피씨로 작성하기에 귀찮아서 패스하고, 장.단점만 작성해본다. [ 장점 ] 싸다. 한때 타오바오에서 8만 원이라는데, 큐텐은 쿠폰 먹여도 12만 원 정도한다. 그래도 시놀로지보다 싸다. 걍 저전력 PC다. 케이스 뜯고 각종 장비 부착해서 윈도우를 설치하든, 리눅스를 설치하든 그건 본인 마음. 핫스왑이 가능하다. HDMI, USB, LAN포트 등 각종 장치들을 사용 가능하다 매우 쉽게 헤놀로지가 올라간다 [ 단점 ] 어디서 쓰이던 녀석인지 모르지만, 딱봐도 채굴장에서 돌리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