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오토살롱

2010. 7. 5. 01:23<< CAR >>/C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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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만에 미뤘던 포스팅을 3개나 올립니다.

차 공부할 시간도 없네요.
참고로 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차를 삽니다+_+으헝...

오늘도 엄청 바쁘지만 짬을 내서 오전 일찍 회사 동료분과 코엑스에서 하는 2010 서울오토살롱에 다녀왔습니다.

절대 목적은 모델분이 아니라, 차! 차 입니다.
(근데 전 차 모델 이름도 잘 몰라요. 그냥 보면 설레서^^)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머신입니다.
올해부터 F1이 국내에서도 하죠? 전남 영암군!
올해는 차를 산다고 못가지만, 내년엔 꼭 가려고요.

혹시, 티켓이 남으셔서 같이 갈 사람을 구하신다면..저도 좀 같이...OTL..





BMW흑색 엠블럼.
완전 멋집니다. 정말..뜯어 가고 싶...?응?ㅠㅠ



차주분이 붙여놓으신...그냥 예뻐서요
(BMW면 모든게 다 예뻐보임+_+)


뒷모습. 오홍...뭔가 내 스타일은 아닌..아쉽...
그래도 BMW니깐..(한결같은 BMW사랑 ㅋ)


마치 배트멘이 타는 차같은 포스가...
머스탱..쥐기네~_~



같이 간 동료분을 모델삼아 한장!
좀더 좀더 내 차같이요!ㅋㅋㅋ




요거는 카오디오로 도배하신...노래와 뮤직비디오와는 별개였으나,
왠지 어울려서 재밌었어요




..그냥...



전시하신 350Z.
클럽에서 차주분이 와서 아는체 해달라고 해서 갔는데..
차주분이 안보였어요. 알고보니 차주분, 앉아계셨데요.........ㅠㅠ



휠..오홍....홍홍홍....씨익...+____+


옆에 흰색 머스탱.
이녀석...도...예쁘네ㅠㅠ


엇! 람보르기니다!가 아니라..
엇! 케토시 스티커다!
흘...ㅋㅋㅋㅋㅋㅋㅋㅋ어딜가나 계시는 저 스티커!


내부사진. 왠지 휠 아래를 보니 VW 골프 GTD를 연상시키네요.


내가 원하는 람보르기니의 모습은..이런게 아냐~(디아블로 같이!응?)


사람들이 온통 모델분한테 관심이 간 사이,
수원할게 찍은 녀석.
고스트 라이더가 연상되게끔 만들더라고요.
휠이 아주 그냥...죽여줘요오오~





이건 그냥 찍었어요!
(뭔지도 모르고 막 찍었..ㅠ_ㅠ)


눈이 휘둥그레@_@....



나..왠지 이 여자 그림 어디선가 본것 같아..
데자뷰인가....;;;



좌우에서 우퍼가 둥둥둥!!


휠좀 보셔요...우왕..대빵커..ㅋㅋㅋㅋ
동료분과 이 차는 도대체 어떻게 여기에 전시했을까를 놓고 의견교환!


닛산 GT-R의 옆모습입니다.
역시 블랙 & 화이트가 진리!


요건 뒷모습. 빵빵한 닛산 차들>_<



아흑..벤츠....이놈...괴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모델명을 동료분이 말씀해줬는데 뭐였더라...)
나중에 찾아서 올릴게요;


페라리 F430 SCUDERIA


녀석..나와 함께 달려보지 않으련??


나 같이 모델명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친절히 모델명, 번호를 각인시켜놨다!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다음 차를 산다면...BMW를 살 것 같아요.(꿈만;)
난...저 BMW 앞대가리(;;)가 너무 맘에 들어요.
사진을 이렇게 찍으니 화내고 있는것 같네요.
막 달리고 싶다고 화를 내는 것 같아요!ㅠ_ㅠ


오호...옆에서 조명 받으니 더 멋진걸요?*-_-*



요놈은 다른놈.
그릉...BMW 그릴이 검정이 아니여도 멋있다는 것을 증명!


하악...나도 저 엉덩이에..응?;
모델이 기대준 차가 부러운걸까요? 저런 차에 엉덩이를 대고 기댈수 있는 모델분이 부러운걸까요?
(결론은 둘다;)



.....그냥 즐기세요....




왜냐면 내 차가 아니니까요...



벤틀리.



영국차 다운 디자인 & 포스.




여기도 케토시님의 민망질의 마수가...




뒷모습이..으헝..때려주고 싶을 정도로 페라리 엠블럼이 어울리는!!



꼬마야. 넌 그 차에 타본게 얼마나 위대한건지 모르는구나.
라고 하면서 우리도 막 한번만 타보게 해달라고 졸라서 타봤습니다.
달리기 위한 차라 그런지 승차감은...헉...소리 납니다.ㅋㅋㅋㅋ
근데 꼬마 얼굴 왼편으로 기어봉 보이시나요.
너무 탐납니다. 게임에서 나오는 그런....가지고 싶다...


AUDI R8.
개인적으로 검정색보단 흰색이 예쁘던데....



그래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러움..

생각보다 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더 많은 슈퍼카, 드림카들을 보고 싶었습니다만.
너무 실망했습니다..ㅠ_ㅠ

3층에서는 무료로 카오디오를 위해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사람도 없고 차도 많고 한적하고 좋더라고요^^
매연 빼고요...(<-매연은 좀 심각함;;;)



3층 입구에 벤츠.
우주선 같네요.
스타트랙 처럼....!!!함장이 되고파!!!@_@



BMW의 상징 헤드램프!
엔젤EYE!
My Angel...완전 예쁨..ㅠㅠ


세피아로 돌려봤습니다.
우와 포스가..............
이 맛에 BMW타는겨...
(라고 하면서 차도 없는 블로거의 한탄..ㅋㅋ)


멋진 차에 멋진 모델분이 함께 한다면 금상 첨화겠죠?
전 정말 사진기 들고 차만 찍었나봅니다.
아래 사진은 그나마 심심해서 찍은 모델분입니다만.
그것도 대충 길 가다 찍은거라 시선처리가 다른 곳을 보고 계실때 찍었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인 제 모델 인물 사진 한컷을 뒤로하고,
2010 서울오토살롱 포스팅은 이만 줄이렵니다.
차모델도 잘 모르고, 그 차가 어느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이제 시작하는 자동차의 세계. 공부를 더 해야 하려나봐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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